어린 시절 충분히 사랑을 받아야 할 시기에
사랑 받고자 하는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면 마음에 상처가 생기고,
이 상처는 나 또는 타인을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.
상처는 분노로 바뀌어 자기보다 약한 대상에게로 표출될 수 있습니다.
반면, 분노가 자기 자신을 향해 발산되면 우울증이 생깁니다.
우울증은 기분이 안 좋은 것 뿐 아니라,
육체에도 질병을 가져 옵니다.
즉, "상처 -> 분노 -> 우울증" 으로 진행되는 것입니다.
그러므로 우울증을 치료하려면
자신에게 상처 준 사람들을 용서함으로써
과거의 상처가 치유되어야 합니다.